수원소방서, 재활요양병원 119안전컨설팅 실시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은 3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서수원재활요양병원」에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24시간 운영하는 요양병원은 화재발생 등 유사시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유사시 초기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평상시 초기 인명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유사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소방활동 장애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