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우체국과 함께 안전문화 만들기 맞 손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 우체국과 MOU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11:15]

수원소방서, 우체국과 함께 안전문화 만들기 맞 손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 우체국과 MOU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10/23 [11:15]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22일 오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우편집배원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생활안전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동수원우체국, 서수원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에는 동수원우체국장 도병균, 서수원우체국장 배준호 외 4명이 참석해 수원소방서와 우체국 간에 소방안전교육 제공, 집배원인프라를 활용한 안전지킴이 활동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집배원은 지역의 구석진 곳까지 세세히 잘 알고 있어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취약계층 안전지킴이』활동,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운영, 공동주택에 대한 비상구 안전관리, 주택화재예방안내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가 가능한 자원을 제공하고,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아간다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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