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구급특채자 구급차 동승실습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20 [13:42]

수원소방서, 구급특채자 구급차 동승실습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20 [13:42]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구급 특채자 21명을 배정받아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생들은 현재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6개월간의 신임소방사반과정(제58기)을 밟고 있는 예비 소방공무원이다.

실습생들은 119안전센터 구급대에 편성돼 주·야간 출동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응급상황에서 응급의료전문지식을 적용하는 방법과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구급 특별채용자는 응급구조사 1급 또는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간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분야로 일정 수준의 응급의료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동승실습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맞닥트리게 될 응급의료 상황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얼마나 다른 지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실습생들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갈성실한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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