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주유취급소 소방검사 추진

폭염기 사고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7/04 [12:40]

수원소방서, 주유취급소 소방검사 추진

폭염기 사고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7/04 [12:40]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수원시 관내 주유취급소 67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여름철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 예방과 가짜 석유 저장 ․ 판매 행위단속 및 불법 구조 ․ 설비변경 등을 집중 단속하여 선제적 안전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또는 설비, 건축 등 불법 변경행위 위험물 저장․취급 및 시설기준 준수, 유사석유 취급 행위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정기점검 및 각종 신고 이행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폭발사고 등 주유취급소의 안전사고 발생이 급증하므로,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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