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벌초, 성묘객 증가로 119신고 잇따라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19 [21:35]

평택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벌초, 성묘객 증가로 119신고 잇따라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09/19 [21:35]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쏘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 해 평택소방서로 접수된 벌집제거 요청은 480건으로 최근 벌초와 성묘객 증가로 벌집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다.

▲ 평택소방서 벌집 제거     © 모닝투데이


특히, 장마가 끝난 후부터 벌들의 번식 활동이 왕성해져 시민들의 주거 공간 부근이나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 벌들이 서식공간을 자주 만드는 경우가 발견됨에 따라 벌 쏘임 환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 쏘임으로 인한 출동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야외 활동 시 벌집을 발견한 경우 119에 신고해 무리한 행동으로 인한 벌 쏘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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