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영동시장 일대 화기 취급시설 확인 등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02 [13:49]

수원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영동시장 일대 화기 취급시설 확인 등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8/01/02 [13:49]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와 함께 연말연시 전통시장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영동시장 일대 상인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 것.

▲ 수원소방서가 '전통시장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 모닝투데이


이에 수원소방서는 연휴기간 동안
영동시장 전담의용소방대 사전교육 및 임무부여를 통한 지원 출동태세 확립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경비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교육 화기취급시설 확인 등 일제 방송 지도 대형 단일건물 내 의류, 침구류 판매 등 연소확대 우려가 높은 장소에 대한 예방대응 준비 철저 소방차 통행로 확보로 신속대응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 등 취약시간을 포함해 12회 이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시청과 경찰, 전기가스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는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연말연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꼼꼼한 시설 점검을 당부했으며,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