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민 8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농정시책 안내와 품목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아열대작물, 양봉, 토마토, 고추, 소형농기계, 로컬푸드 생산자 등 14개 과정으로 1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화 및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한정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활동 계획과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농정시책과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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