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화상병 예방 위한 방제협의회 개최

배, 사과 화상병 사전방제 필수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7:46]

평택시, 화상병 예방 위한 방제협의회 개최

배, 사과 화상병 사전방제 필수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8/01/11 [17:46]
▲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모습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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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가 배, 사과나무의 법적 전염병으로 지정된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관내에서 배 또는 사과를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은 반드시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하며 약제는 오는 315일 과수화상병 특별교육 때 공급 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과원에 한 그루만 발생돼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과수농가 뿐만 아니라 지역 과수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이다. 증상으로는 배나 사과 잎과 꽃,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조직을 검게 마르게 해 나무를 고사시킨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축산팀(전화번호 031-8024-4580~1)으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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