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09/04 [20:41]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09/04 [20:41]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 의원)는 4일 오전 수원시 이목동에 소재한 ‘바다의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바다의별’(시설장:여운암)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들과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51명이 생활하고 있다.

시설장인 여운암 신부는 이들 51명 중 4명은 사회생활 적응 차원에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개 그룹홈에 지원되는 운영인력이 1명 뿐이라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가 선천적인 것이고 본인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상은 불의의 사고나 재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90% 이상이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면서 “장애인을 일반인과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러분들의 눈빛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라며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설장께서 말씀하신 그룹홈의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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