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도서관 「정글북」 북카페 새롭게 단장어르신일자리사업 신규사업단 활용을 통한 세종도서관 이용객 편의 지원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지난 7일 여주시에서는 도서관 이용객 편의지원을 위해 세종도서관 4층에 북카페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동안 세종도서관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된 후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북카페를 추진했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 및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여주시니어클럽(관장 이진우)과 협업해 ‘정글북‘이란 이름의 북카페를 개장했다.
또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비사업을 신청 및 선정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영업점에서는 어르신 12명이 배치돼 1일 2명씩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글북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및 음료와 간식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세종도서관 개관 및 휴일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을 통해 세종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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