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신속한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나들목 교차로 개선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조속추진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국도 건설 ▲GTX(수서․광주․원주) 순환노선 우선 추진 ▲경강선 연장 ▲지하철8호선 연장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증량 등 8개 안건의 해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생활불편, 재산권 제한, 계획적 도시개발 저해 등 심각한 불이익에 시달리고 있으므로 제출한 현안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