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 및 돌봄 경제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도민이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360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 안전, 재활 돌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통한 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재활 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 이러한 종합적인 돌봄 체계는 사람 중심의 돌봄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돌봄 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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