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 마인드 함양을 위해 6일 오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2014 전직원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정보통신과 허재영 정보보호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대표이사, 각 시설장을 포함한 전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지난 8월 7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된 내용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할 및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청소년활동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오․남용에 대한 피해들을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주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 업무용 PC의 개인정보 암호화, 보유기간 경과된 개인정보 파기, 개인 업무용 PC 보안설정 강화, 보안 USB 사용 등 실무자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업무상 유의사항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용덕 대표이사는“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는 물론 안전한 처리방법 등을 제공하여 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개인정보가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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