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대해 “금년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는 한편, 이번 제238회 제2차 정례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상복의원과 성길용 의원이 선출됐으며, 5분 발언시간에는 성길용의원이 자유발언 했다.
또한 이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도 같이 상정되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규칙 제41조에 따라 전자투표로 출석인원 6명중 찬성3명, 반대3명, 기권 0명으로 「지방자치법」 제64조의 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는 부결 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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