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악취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배양액을 오는 8월부터 관내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EM은 주부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싱크대, 화장실, 음식물찌꺼기 등의 악취제거 및 화초 등의 거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통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으로 여름철 악취 및 날파리 제거 등의 효과로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 관계자는“이번 우리 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은 1리터당 100원의 비용을 코인식으로 투입해 보급할 계획이며, 모금된 비용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EM배양액을 원하는 분들은 8월 이후 PE용기(1.5리터)를 소지하시고 영통구청으로 오시면 언제든지 보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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