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점검 실시오는 30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집중 점검[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창 이상훈)는 오는 30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고용 및 출입이 금지된 청소년 유해업소 200여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통구 중심상가 및 매탄동 일대나 대학가 주변 호프·소주방 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되며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개인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점검도 병행해서 이뤄진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하고 상습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실시될 예정이다. 원증연 환경위생과장은 “중점 점검기간 이후에도 연말연시 대비 위생업소 대상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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