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민주‧부천1) 및 위원들은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인(in) 경기'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연아 홍보대사,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광위원들은 이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이스쇼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0일 남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열린 아이스페스타는 2017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4위에 빛나는 임은수 등 9명의 선수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는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17·수리고)가 장식했다. 특히,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여해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세레머니 등을 하며 이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아이스쇼는 국내 최초로 3D 프로젝션 매핑기법을 아이스링크에 구현했으며 대형 LED 영상을 통해 경기, 서울, 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어우러지는 영상쇼를 선보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도내 엘리트 선수 관리 및 글로벌 유망선수 발굴 등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과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는 염종현 위원장(더민주‧부천1)을 비롯해 박용수 간사(더민주‧파주2), 송낙영 의원(더민주‧남양주3), 윤화섭 의원(더민주‧안산5), 정윤경 의원(더민주‧비례),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고양4), 윤태길 의원(자유한국당‧하남1) 등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